오랜만의 포스팅
38주에 들어서니 몸은 더 무겁고 힘들어지는데
이눔지지배 방뺄생각을 안한다.
널부렁 상태였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쓰는 포스팅.
아직 기력있을때 방문했던 부산 동래 베이비하우스 후기😊
한 34주쯤이었던가?
집 근처에 베이비하우스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집도 가깝겠다, 아기용품 준비도 할 겸 해서 동래 베이비하우스에 방문했다.
베이비하우스 방문전까지 자잘한 물건들은 조금 구비해둔 상태였는데
막상 중요한 아기물건들을 구매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냥 뭐 있는지 구경이나 해보자며 방문한 동래 베이비하우스.
우리가 갔을때 오픈한지 겨우 일주일 된 곳이었고
인테리어는 고급 그자체.
넓고 깔끔하니 쾌적했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조금 둘러보겠다고 하니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가장 많은 부부손님들이 있던 공간.
카시트와 유모차가 있는 공간이다.
무지 많은 종류의 카시트와 유모차가 있어
눈이 휘둥그레 해지기 딱이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텅장되기 십상인곳ㅋㅋㅋ
내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돌 전까지는 디럭스 또는 절충형 유모차를 이용하고
돌 이후로는 가벼운 휴대용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직 유모차는 뭘로 구매할지 결정을 못한 상황인데,
요즘은 거의 다 디럭스같은 절충형으로 나오는 추세라고:-)
그중 요즘 가장 잘나간다는 유모차를 구경했다.
세상이 참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태어나고 당분간은 유모차를 태울 일이 없을 것 같아
일단 급한불부터 끄기로 했다.
출산하고 바로 필요한 용품 알려주세여...
무지한 초보엄빠는 아는게 많이 없다😅
그래서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동래 베이비하우스에서 출산용품 리스트를 준비해주셨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하던데
이정도면 든자리도 모를 수 없겠는데....? 싶다.
어마어마한 양의 아기용품, 그리고 출산용품...
누가 알아서 준비해줬으면😅
유모차는 잠시 뒤로 하고 동래 베이비하우스를 둘러보는데
정말 없는게 없는곳이었다.
출산용품은 물론, 신생아를 위한 용품부터 조금 큰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등
유명하다는 제품, 좋다는 제품이 다 모여있다.
그와중에 사려고 마음먹고 있던 아기침대 발견해서 바로 구매!
사실 아기침대는 오래 쓸 제품이 아니라 당근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물건이 잘 안나와서 기다리다가 여기서 발견한 김에 구매했다.
가격은 네이버 최저가보다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실물로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부산 베이비하우스:-)
아, 그리고 꼭 실물로 보고 구매하고 싶었던 아기띠도 구매했다.
아기띠의 존재조차도 몰랐던 남편...(절레절레)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아기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참, 이날 안내해주신 여직원분이 상당히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다ㅋㅋㅋㅋ
아기띠 역시 내가 알아보고 간 아기띠 종류 다 있었고
그 외에 여러 아기띠 종류도 구경해볼 수 있었다.
나는 아기띠를 착용해 볼 수 없으니 남편이 대신 착용해보기.
두어종류 시착해보고 상의후 마음에드는 아기띠를 구매했다.
아기띠 가격도 후덜덜 하지만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했다🙂
원래 이렇게 다 사려고 온 건 아닌데
설명 들어보고 시착해보고 나니 안사고는 못배기겠더라😂
여기서 안사도 어짜피 다 사게 될건데 그게그거지 뭐.
뻥안치고 3시간을 동래 베이비하우스에 있었다.
신기한건 왜이렇게 많고, 직원분 텐션은 왜이렇게 좋은지ㅋㅋㅋ쿵짝이 잘맞아버렷
게다가 아기용품이라 그런지 너무 귀여워서 자꾸 이것저것 보게 돼서
짧게 머무를 수가 없잔아
여기서
아기침대
젖병소독기
아기띠
두상배게
겉싸개
이불패드
젖병
구매했다ㅋㅋㅋㅋㅋㅋㅋ
계획적인 소비 개나주라지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필요한거니까😆
그렇게 3시간만에 쇼핑을 마치고
나올땐 다리가 호달달...
멋진 쇼핑이었다...👍
베이비페어 못갔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넓고 쾌적한 부산 동래 베이비하우스에서 득템해보자!
'예비엄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임산부영양제 효능 복용시간 섭취시간 권장량 총정리 (0) | 2023.02.22 |
|---|---|
| 임산부등록 방법 / 보건소 임산부등록, 정부24 맘편한임신 신청법 (0) | 2023.0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