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카페/ 우연히 만난 분위기좋은 경성대 카페이정원

경성대분위기좋은카페

'분조카' 라는 말을 아시나요?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단어인데, 무슨 뜻일지 선뜻 예상이 가지 않죠^^;

정답은 '분위기 좋은 카페' 라는데요...? 진짜 별다줄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경성대 분위기좋은 카페, 분조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당.

아 물론 다녀온지 한달 이상 넘어보림

여름에 다녀왔어요.

 

경성대맛집 비스트로정재집에서 식사를 한 후,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주변에 무슨 카페가 있는지 잘 몰라서 그냥 마구잡이로 걷다가 만난 경성대 카페이정원!

 

카페이정원

저녁에 본 경성대 카페이정원은 길안내라도 해주듯 조명이 맞이해주고 있었어요:-)

활짝 열린 문을 통해 들어간 카페이정원. 그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노키즈존 카페였네요.

 

경성대_카페이정원

푸르른 나무가 가득한 길을 따라 걸으니 카페이정원 야외테라스가 보였어요.

방문했을 당시 여름이라서 안으로 들어갔지만, 요즘같은 날씨에는 야외테라스도 인기가 많을것 같아요!

'경성대에 이런 카페가 있었단 말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연히 만났지만 들어가는길 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경성대 카페이정원

원목가구와 그린인테리어, 화이트의 조화로 과하지 않은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내부도 꽤 넓었는데,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더 좋았어요:-)

 

경성대 카페이정원

작지않은 식물들이 꽤 많더라구요. 하지만 번잡스럽지 않고, 원목&화이트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어 주었어요.

너무 빈티지하지도, 모던하지도, 네츄럴하지도 않은 분위기인데다 아늑하기까지 한 느낌이라 마음마저 편해집니다.

 

카페이정원_메뉴

메뉴판을 찍어오는걸 깜빡 잊어서 카페이정원에서 올린 사진을 가져왔어요.

적당한 가격대에 다양한 메뉴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오전 11:30 오픈 오후 10:00 마감이니 참고! 변동사항은 네이버, 인스타그램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여차저차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경성대분조카

카페입구가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어요.

평일이라 손님이 많지는 않아서 자리를 골라잡는 재미도 있었답니다ㅋㅋ

 

경성대카페추천_카페이정원

군데군데 빈티지한 소품들도 보이네요.

이렇게 소품이 많은 카페라 노키즈존에다, 애완동물은 실내출입금지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이정원

테이블마다 바구니가 놓여져 있어 옷이나 가방 등 소지품 보관이 용이해요.

카페나 음식점 가면 가방이나 짐 두는것도 일이잖아요^^;

이렇게 소지품 보관 할 공간을 마련해두는 카페는 잘 없는데, 카페이정원의 세심함이 돋보였어요.

 

경성대_카페이정원

카페가 예뻐서 이곳저곳 찍다보니 막상 음료는 못찍었....

컵이 예뻐서 컵만 찍어온거 실화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먹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뮤ㅠㅠㅠㅠ

저 아메리카노는 일행분이 마신겁니닼ㅋㅋㅋ

 

아무튼,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라 마감시간 꽉 채워서 수다떨다 나왔어요ㅎㅎ

그냥 뭔가 지칠때나, 편안한 공간이 필요할 때 슬쩍 들러보시기 좋은 공간인것 같아요.

(물론 굳이 멀리서 찾아올 필요는 없습니다.)

경성대 부경대에서 놀다가 어디 괜찮은 카페 없나?? 할때 한 번 들러보세요:-)

 

경성대부경대 분조카, 카페이정원 소개 여기서 끗

카페이정원 위치 아래에 첨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