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 단비같은 음식 물회
오늘 소개할 곳은 연산동 물회로 이미 유명한 포항물회!! 의 근처에 자리잡은
연산동 맛집 독도참가자미회 집이다😊
자연산 참가자미회로 이미 유명한곳인데, 주로 가자미회를 드시러오셔서 물회포스팅이 거의 없는곳.
하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대부분의 테이블이 물회를 먹고있는 숨겨진 연산동 물회맛집이다.
독도참가자미회 주차
가게맞은편에 전용주차장이 있지만 만석이라 차를 댈 수 없을때는 산청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회 2시간, 식사 1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이정도면 충분한 시간.
자연산 참가자미회를 주 메뉴로 한 연산동 맛집. 대부분의 메뉴에 참가자미가 포함되어있는 모습이다ㅎㅎ
우리는 참가자미 물회를 주문했다.
예전엔 작은 가게였다는데 장사가 잘돼서 확장이전 했다는 연산동 독도참가자미회
점심메뉴가 물회로 정해졌을 때 자칭 부산맛집탐방러인 아빠가 생각해낸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ㅋㅋ
독도참가자미회 물회 상차림
물회를 시켰을 뿐인데 상차림이 꽤 푸짐한 편이다.
물회랑 어울리는 반찬인지는 글쎄ㅎㅎㅎ
무김치가 내입에 굉장히 잘 맞았고 다른반찬들은 안먹어봐서 모르겠.......
가지조림은 가지 껍질이 질기지 않고 맛있다고 하셨다.
아참, 미역국도 같이 주는데 미역국 쫀맛👍
독도참가자미회 물회 두둥등장
기본양념이 되어서 나오고, 살얼음과 적당한 양의 야채가 마음에 들었다.
회보다 야채가 많은 물회가 아니라서 좋다😋
간은 밥을 말았을 때 양념을 덜 필요도, 더할 필요도 없이 알맞은 정도.
간을 더 세게 먹고싶다면 테이블에 놓인 초장을 추가하면 된다ㅎㅎ
밥에다 면까지 줘서 성인남성이 먹기에도 절대 모자람이 없는 넉넉한 양의 물회.
한그릇 뚝딱이 특기인 아빠도 독도 참가자미회 물회는 겨우 다 먹었다고ㅎㅎ
물회 한그릇이면 1일1식 가능할것 같은 느낌.
먹다가 먹다가 너무 배불러서 남겼다ㅠㅠㅠ
그리고 독도 참가자미회 물회에 익숙하면서도 뭔지 알 수 없는 맛이 났다.
아마 향이 있는 야채가 들어간 모양인데 이상한 향이라 못먹는 맛이 아니라
오히려 물릴 수 있는 물회의 맛에 감칠맛을 더해준 것 같았다.
부작용은 '이게 뭐였드라' 라고 계속 생각하게 됨😅
한끼 시원하고 배부르게 먹으면서 시원하다 못해 추울정도가 되어서 가게를 나섰다.
연산동 맛집 독도참가자미회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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