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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고먹고

기장일광맛집/ 멸치쌈밥이 맛있는 일광바다횟집 재재재방문

by 세미관종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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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바다횟집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친구와 약속을 잡고 기장에 방문했다.

카페에 들리기 전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들른 그곳!

이미 멸치쌈밥으로 너무 유명한 일광바다횟집이다 :-)

 

여기 총 세 번째 방문인데 그 중 두번은 이 친구와ㅋㅋㅋ

친구와 만나 일광바다횟집에 도착했다.

 

가게 맞은편 도로에 주차를 하는데 마지막 방문과는 다른 느낌...

 

일광바다횟집

 

가게 간판이 세련되게 바뀌어 있는 모습!

기억 속의 모습과 아예 달라진 모습에 여기가 맞나 두세번 확인했다ㅋㅋㅋ

그런데 오잉

가게입구 평상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설마 대기??????

 

일광바다횟집

 

코로나 규제가 많이 완화되면서 일광바다횟집에 대기가 생기고 급기야 테이블링 기계까지 생겨버렸다.

코로나 전에 줄서서 먹던 맛집이라고 한다.

1시니까 사람들이 많이 빠졌을 줄 알았는데 우리 앞에 11팀 대기중^^

꽤 더웠던 날이라 다른데 갈까 잠시 생각했지만

멸치쌈밥밖에 생각하고 온게 없어서 기다려보기로 했다.

 

일광바다횟집

멸치쌈밥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 일광바다횟집. 

기장일광맛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의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매년 찾는 것 같다.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며 대기 끝에 입장!

다행히 점심시간이 끝나 갈 쯤이라 대기시간이 많이 길지는 않았다.

 

일광바다횟집

편한곳에 앉으세요~ 라는 말에 창가좌석 픽.

창문 너머로 바로 일광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다니!!!

기장일광맛집의 작은 기쁨이다ㅎㅎ

창문을 더 크게 터서 뷰가 더 잘 보이면 기장일광 뷰맛집으로도 소문날지도?

 

일광바다횟집

잠시후 기장일광맛집 멸치쌈밥 등장!

돌판위에 부글부글 끓는 상태로 등장하며 매우 뜨거우니 조심.

오랜만에 일광 멸치쌈밥을 마주했는데, 왠지 저번에 왔을 때 보다 양이 적어진 느낌적인 느낌

푸짐한 멸치가 일광바다횟집의 메인인데 이번에는 국물이 많은듯한 느낌이라

요새 손님이 많아서 바쁘신가 생각했다.

 

일광바다횟집

멸치쌈밥과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거의 변함이 없는듯 하다.

쌈야채나 해조류는 처음 나오는것 만으로도 충분한데, 모자르다면 리필 가능:-)

 

일광바다횟집_상차림

기장일광맛집의 상차림. 반찬과 쌈 모두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차려진다.

기본으로 주는 일광바다횟집의 미역국 역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짱👍

 

일광바다횟집_멸치쌈밥

쌈야채 이렇게 드으으음뿍

깻잎, 상추, 부추, 방아잎을 한소쿠리~

웬만하면 모자랄 일이 없다.

 

일광바다횟집_멸치쌈밥

부글부글 끓어 김이 모락모락

예전보다 양이 적어진것 같다고 했는데, 예전에 비해서 적어진것 같다는거지 평균적으로 절대 적은양이 아님을ㅋㅋㅋ

멸치회나 찌개, 멸치쌈밥은 두어군데에서 더 먹어봤는데

일광바다횟집 멸치쌈밥만큼 굵직한 멸치가 들어간 곳은 못봤다.

 

멸치는 자칫 비린 향이 나기 쉬워서 첫 멸치의 기억이 좋지 않으면 두번은 못먹을수도 있는데

일광바다횟집에서 첫 멸치쌈밥을 만나본다면 밥도둑 하면 멸치쌈밥이 떠오르게 될거다ㅎㅎㅎ

처음 일광바다횟집 멸치쌈밥 먹었을때 밥 두공기 먹은건 안비밀...

 

일광바다횟집

먹는중에 사진은 안찍었다.

일광바다횟집, 기장일광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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